장애인 정책 관련 조례 제정 및 의회 발언 내용 높은 평가 받아
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과 이나영 의원이 25일 (사)대전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승서)에서 주관한 2011년 대전광역시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의회 황 의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 조례’를, 이나영 의원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했으며 장애인정책 관련 조례 및 의회 발언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관련 지속적인 정책개발"을, 이나영 의원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셨다.
한편 대전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들이 수혜자나 특혜만을 받는 존재에서 과감히 벗어나 주체성과 자존감 확립을 통해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당당하게 권리를 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2009년 2월 18일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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