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기관 취업률 발표서 최근 6년간 최상위권 기록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 의하면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나그룹(3000명 미만 2000명이상)에서 71.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밭대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1위(나그룹)를 기록함으로써 그동안 취업 명문 한밭대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그동안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발표에서 최근 6년간 전국 최상위권를 기록해 왔다.
한밭대가 이같이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한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 실용형 자기 주도적 창의 교육과정, 체계적인 산학협력 시스템 등이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하한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이원묵 총장은 “이번에 대학취업률 나그룹에서 전국1위는 우리 대학 비전인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를 꾸준하게 실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특히,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과 산학협력 특성화로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융합 교육이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밭대는 인력개발센터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