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화재 예방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화재 예방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2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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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운영시설 8개소 대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휴양시설인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등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2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장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장면

신규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음향과 함께 LED등을 통해 눈으로 위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피를 독려하고 화재 발생에도 경보음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에게 효과적이다.

한동흠 공단 이사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휴양시설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설 안전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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