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부지 및 공동체비전고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충남도의회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부지와 공동체비전고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등 서천지역 교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2일 양 의원은 “지난 21일 서천지역 교육시설 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함께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제로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부지를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점검하고 공동체비전고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법 상의 관리상 의무조치 이행 상황 및 재해 발생 시 대응절차 등 재해 관리체계 등을 점검했다.
양 의원은 “도내 각종 산업현장 또는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주체와 경영 책임자의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중대재해 예방 안전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일터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지역 최대 교육시설로 신축될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는 88억원 규모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공동체비전고 기숙사 증축공사는 35억원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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