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탈당, 무소속 출마 예정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근 김영우 예비후보를 예산군수 후보로 단수추천한 가운데 김학민 예산홍성지역위원장이 전략공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민 위원장은 출마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은 민선 이례 단 한 번도 진보당에 자리를 내준 적 없는 충남 대표 보수 텃밭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략공천 이유로는 김 위원장이 예산 출신이고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와 9128표 차이로 석패했기 때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우 예비후보는 소식을 듣고 탈당할 뜻을 도당에 전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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