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성과 토대로 8기 결실 맺겠다"
[충청뉴스 이성엽 박동혁 기자] 충남도지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충남도지사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에 결실을 맺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문진석 국회의원과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 김학민 홍성·예산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축사에 나선 박완주 의원은 "양 지사는 공약하면 99% 실천하는 믿음직한 도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했고, 문진석 의원은 “양 지사의 성과는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책이 가득하다”라고 응원했다.
출정 연설에 나선 양 지사는 "지난 4년 열심히 달려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이는 도내 많은 분들이 함께 했기에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민선 8기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다지고 전진시키겠다'라며,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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