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교통약자 배려 사람중심 도시 ‘총력’
대전서구, 교통약자 배려 사람중심 도시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13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4차 대전 서구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장면
지난 12일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장면

이날 보고회는 성기문 부구청장, 건설과장, 교통과장, 주차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17~21년) 교통안전기본계획의 성과분석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 분석 ▲제4차(22~26년) 교통안전기본계획의 목표 설정 및 부문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구의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환경 개선과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제4차 대전 서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22~26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적인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된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과 제4차 대전 서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중심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