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12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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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12일 “납세자의 형평성 확립과 시 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올해 아산시 체납액 징수목표는 122억원으로 총 체납액 305억원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 징수목표액은 3년간 평균 징수실적인 112억원에 10억원 더 높은 금액이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전담반 운영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 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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