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원 금산사무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산지표시 방법 등 설명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소장 백호인)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벋고 나섰다.
이를 위해 원산지표시 방법 등 설명회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팀)과 합동으로 5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농관원 백호인 금산사무소장, 원산지담당 정희정주무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팀)3명, 참여소상공인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소상공인에게 원산지표시 사항 등에 대한 어려운 법규 등을 업체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지도함으로써, 제품 유통시 원산지표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스톱 안내 서비스는 업체의 요청시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신제품 등에 대한 원료 및 표시사항 등을 사전에 원스톱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품목에 대하여 사전 지도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할 예정이고, 최근 코로나로 인해 통신판매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통신판매에 대한 원스톱 지도도 추진할 예정이며, 사이버전담반과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사전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되는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 식별정보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