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월평동에서 정림동 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연장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8일 “10여년이 넘도록 개발되지 못하는 월평동에서 정림동, 관저지역까지의 도시 친환경적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반드시 추진해 도시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갈대밭과 월평습지 등 자연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 도로를 건설하고 주변 갑천누리길을 가족단위 나들이길로 만들겠다는 게 김 예비후보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안지역 교통체증도 해결하겠다고 김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한편 한남대와 대전대 경영행정 사회복지 대학원을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대전서구의회 의원(3선), 서구의회 부의장 등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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