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하여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였고 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는 등의 발언은 자제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지방과 중앙을 오가며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굵직굵직한 일들을 해내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왔다며, “소멸위기 지역으로 내몰린 금산에 대하여 우려를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매력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많이 만들어 도시민들을 유입하고 교육 때문에 떠나는 금산이 아니라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하여 찾아 오는 금산이 되도록 우수한 교육여건을 만들고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하여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힐링 타운의 조성과 우량 바이오 기업의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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