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에게 충남도지사 출마를 요청한 가운데 다수의 전·현직 도의원들이 김태흠 의원 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모 의원에 따르면 20여 국민의힘 전·현직 도의원들은 10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에 지지를 선언할 계획이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영향력 있는 양승조 지사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당에서 지목한 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