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세 번째 정책공약으로 교육행정 업무 간소화와 합리적 인사 개선을 제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교육행정 업무는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으나, 행정업무 프로세스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교육행정 업무를 과감하게 재구조화하고 간소화해 행정실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철저하게 업무를 분석해 업무 가중이 없도록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며 ”업무표준안과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 매뉴얼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해 일 잘하는 공무원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해 지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관리수당 등 기타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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