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공사에 대해 ‘2011년 하반기 하자검사’를 추진해 부실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자검사는 분야별 전문직으로 하여금 현장을 방문, 육안검사 및 전문장비로 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하자검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하자발생시 하자보증기간이 지날 경우 시공회사에 하자보수 명령을 할 수 없는 점을 감안, 별도의 산을 세워 보수공사를 실시해야하는 재정적 부담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하자공사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토록하고 미이행 시 하자보증금으로 강제 집행보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부실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하자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군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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