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충남선대위 해단식 가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곧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승리로 20년을 독주하겠다던 민주당의 집권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라며,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새 정부의 성공은 지방에서 지금 이상의 성과를 거둘 때 새롭게 시작된다”고 밝히며 “충청대망론의 현실을 가시화하는 것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오늘은 해단식이기도 하지만 결단을 갖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성일종 의원은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수성이고 이를 뒷받침하려면 지방선거부터 다져 나가야 한다”며, “지방정부까지 잘 구성해 다함께 승리의 기운이 6월 1일까지 갈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 의원, 신범철, 이창수, 이정만, 박경귀, 최호상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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