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당진시와 함께 2022년 당진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진흥원은 23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2022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 소재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선정된 당진시 소상공인 업체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관련 사업비를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역량강화 교육(노무, 소비자트렌드, 세무, 고객관리 등) ▲경영환경개선 비용지원(주방환경 개선,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코로나19 관련 방역소독 및 청소용역, CCTV 설치 등)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선 당진시 덕분에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진흥원은 이번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당진시에 소재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사업자이며, 3월초 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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