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상공인 지원 1조 원 경제효과 기대!
아산시, 소상공인 지원 1조 원 경제효과 기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2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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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3,000억 원 발행, 특례보증 1,000억 원 시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2년 추진하는 ‘아산페이 3,0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0억 원 시행’으로 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시청사
아산시청사

2007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아산페이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714억 대규모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1,884억을 발행했다. 가맹점도 지난 2년간 306개에서 9,400여 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13만여 명이 아산페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그동안 2020년 모바일페이 도입, 2021년 아산카드 도입으로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아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시는 2022년에도 아산페이 3,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7,50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유발효과와 3,75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에 1,000억 원의 특례보증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2,500억 원과 취업유발 2,046명, 고용유발 1,016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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