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 대기오염물질 측정자료 실시간 공개
대전하수처리장, 대기오염물질 측정자료 실시간 공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2.0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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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실시간 공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2일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하수처리장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자료를 실시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기TMS 측정결과 공개 캡쳐
대기TMS 측정결과 공개 캡쳐

대전하수처리장은 지난해부터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질소산화물(NOx) 총량관리사업장으로 지정되어 굴뚝원격감시체계(대기TMS)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감독기관의 승인을 거쳐 그 측정 자료를 공개하게 되었다.

공단은 굴뚝원격감시체계 설치 외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저녹스(低NOx) 버너 설치, 오염물질 자가 측정 등을 통해 2021년 11월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60%저감했다고 알렸다.

공단 관계자는“관련시설의 최적화된 운영 및 굴뚝원격감시체계 확대 설치를 통해 배출기준 준수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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