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총리의 사의 표명을 사실상 받아들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후 두시간 가량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해찬 문제와 관련한 당의 입장을 경청하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밝혔다.
우상호 대변인은 총리 문제와 관련해 "당의 전달할 내용은 잘 알지 않냐"며 사의 표명을 사실상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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