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배정섭)은 10일 전남서남부채소농협 회의실에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원예농협은 이날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농기계 구입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농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오늘 전달식 행사가 양 농협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앞으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농가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정섭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대전원예농협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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