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재래시장ㆍ교통 모두 ‘콸콸콸’
보령시, 재래시장ㆍ교통 모두 ‘콸콸콸’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1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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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및 재래시장 활성화 위한 노상주차장 운영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재래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가지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이시우 보령시장.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재래시장 주변 4개 구간 노상유료주차장 운영과 1개구간에 무인단속을 위한 CCTV 설치하는 것이며 노상주차장이 운영되는 노선은 구대천역-경남사거리-파레스삼거리, 경남사거리-명문당사거리-동대교, 대천역-대전상호저축은행-그랜드여관삼거리, 구시건널목-하나은행-랜드로바 구간이며, 불법주정차무인단속 CCTV가 설치되는 구간은 대전상호저축은행-국민은행 구간이다.

이번 교통체계개선을 위해 시는 지난해 시가지 교통체계개선 용역을 실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달 초 행정예고를 마쳤으며, 주요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도로 주차공간 확보 방침과 연계하여 재래시장상인회에 노상주차장운영을 위탁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시가지 BTL사업이 완료 되는대로 시가지 주차선 도색작업에 착수하여 6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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