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서 충청권 부동산 시장 동향 등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에 대한 대규모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분양시에는 천안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청약시에도 천안시민의 관심 및 참여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천안 분양설명회에서는 정부기관의 이주 일정 및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을 비롯해, 첫마을 1단계 분양현황 및 파급효과, 대전․충청권 부동산시장 동향, 2단계 아파트의 특징과 장점, 공급시기, 유형, 규모 등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에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분양주택 3,576호는 전용면적 59㎡ 214가구, 84㎡ 1,706가구, 101㎡ 459가구, 114㎡ 1,149가구, 149㎡ 48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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