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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추기경 | ||
조규만 주교회의 사무처장은 2월 22일 서울 천주교서울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새 추기경이 되면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임명된 김수환 추기경이 유일했던 한국 천주교는 37년 만에 두명의 추기경을 두게 된다.
/ 노컷뉴스 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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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추기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