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박차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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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달 31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난달 31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어 개최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용역수행 업체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사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여건 분석 및 전략에 대한 검토 보고에 이어 관련 기관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개선 사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계획대로 완료돼 50만 자족도시의 교통수단 간 효율적인 연계 환승 체계가 마련되면 충청권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최적의 실현 가능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까지 완료될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수립 용역을 최대한 앞당겨 끝내고, 국토교통부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승인절차를 위해 충청남도에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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