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7개 언어로 된 건설현장 재해 예방집 게시
세종시, 17개 언어로 된 건설현장 재해 예방집 게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30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청
세종시청

세종시는 한글을 포함한 17가지 언어로 된 건설현장 발생 재해별 예방책을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 중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예방책을 전달받아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됐다.

이 홍보물은 관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다국어로 작성됐으며,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정별 사고 사례를 외국인, 신규 건설근로자 등이 이해하기 쉽게 도안으로 풀어냈다.

예방책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접속해 행복도시세종-도시건설-건설현장 재해예방에서 받을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건설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및 교육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