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사범학부는 2021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사범학부는 2019학년도 24명, 2020학년도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교사 양성의 요람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세부 전공별 합격자는 ▲유아교육과 김○희(서울), 장○나, 김○빈, 임○영, 공○진(경기), ▲유아특수교육과 손○현(전남), 김○진, 최○윤(서울), 이○진, 이○별(경기), ▲초등특수교육과 손○현(전남 수석), 김○진, 최○윤(서울), 이○진, 이○별(경기), ▲중등특수교육과 박○정, 이○현(서울), 민○기, 김○영, 김○진(경기), 나○아(경기), 엄○영(대전), ▲특수체육교육과 임○경(서울), 신○호(경기), 이○샘(대전), 최○근(전남) 학생이다. 특히 유아교육과 김○희 학생과 유아특수교육과 손○현 학생은 각각 서울과 전남 지역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중등특수교육과 나○아 학생은 경기지역 초등, 중등 임용에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범학부 학부장 나경은 교수는 “열심히 공부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우리대학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좋은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장학혜택과 교과/ 비교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