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도 시․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식품 안전성 검사 및 유통식품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상부서인 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복지만두레 결연 아동에 전달해 달라고 시 복지만두레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 1월초에 50명을 선정해 학용품 및 도서 구입, 문화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복지만두레 관계자는 “최근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에 맞춤형 지원(난방유, 연탄, 아동지원 등)을 의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기부방식과 지원대상자 욕구를 분석해 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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