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만) 제3기 정치대학원 수강생들은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거쳐 청와대와 국회, 한나라당 중앙당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정치대학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나라당 대전시당 제3기 정치대학원 수강생 워크숍개최
첫째 날인 17일에 정치대학원생 50여명은 청와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여 권오을 국회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누는 한편 중앙당의 배은희 대변인과 함께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8일에 워크숍에서는 한기온 정치대학원장을 비롯한 유정호 원우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당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였다.
▲ 한나라당 대전시당 제3기 정치대학원 수강생 워크숍개최
이번 워크숍에서 정치대학원은 별도로 분임토의 시간과 발표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정치대학원생들과 당협 위원장들 간 결속 강화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기온 정치대학원장은 “이번에 개강한 정치대학원은 선거전에 출마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대학생들과 비당원들에게도 수강신청의 폭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나라당 대전시당 제3기 정치대학원 수강생 워크숍개최
한편 제3기 대전 한나라 정치대학원은 지난달 2일 개강해 내년 1월 25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지방자치의 이해,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 이미지 메이킹 등 각계 분야 전문가 들을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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