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516 ~ 천안#52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511의 접촉자(가족) 및 접촉자 2명, 천안#507의 접촉자 1명, 천안#512의 접촉자 1명, 서울 중랑구#426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 1명, 경기도 여주시#107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 1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N차감염' 6명이 증가하여 52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464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5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516(40대, 용곡동) 확진자는 천안#511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517(50대, 쌍용1동) 확진자는 천안#511의 접촉자이며,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21일 병상배정중이다.
천안#518 (40대, 용곡동)확진자는 천안#507의 접촉자로 20일 천안의료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519 (70대, 원성1동)확진자는 천안#512의 접촉자 이고, 천안#520 (20대, 신부동)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426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521 (50대, 와촌동) 확진자는 경기도 여주시#107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21일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