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자원순환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20년 자원순환평가에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우수사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및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증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는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시는 올해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평가 우수기관, 순환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경진대회 우수기관(전국 2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행정성과를 거뒀다.
주병학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나눔장터 활성화 등 자원순환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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