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세종#125 ~ 세종#12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세종#125(30대, 서울시 거주자)확진자는 전주시 확진자(가족)를 접촉한 후 11 ~13일 세종을 방문 하였다.
세종#126(40대, 무증상, 세종) 확진자는 세종#125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이고, 세종#127(초등생, 무증상, 세종) 확진자는 11일 하교 이후 세종 #125 접촉자(자녀)이며, 13일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늘어나 12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8명으로 증가했다.
시는 “연말모임은 취소하고, 주말 종교활동시 가급적 비대면 으로 진행 하시되, 참여인원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후 자세한 동선과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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