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164 ~ 아산#16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명 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16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32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5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중점관리시설 관리·감독 등 가능한 방역 조치에 온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말모임은 취소하고, 주말 종교활동시 가급적 비대면 으로 진행 하시되, 참여인원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164 ~ 아산#167 확진자 4명은 신창면, 음봉면에 거주하는 10대로 12일 무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164 ~ 아산#165 확진자는 병상배정중이고, 아산#166 ~ 아산#167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