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서산#83 ~ 서산#8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3명 모두 1943 주점 알바생으로 자가격리 중 13일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3명이 증가하여 8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42명으로 증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식당내 환기가 잘 안되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대화 한다는 안전신고가 많았다”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에 각별히 주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83 ~ 서산#85(20대 부춘동)확진자는 서산#51접촉자이고, 자가격리 중 후각·미각 상실 증상과 무증상으로 11일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양성’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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