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세종#12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40대로 대전 596번(동구 60대, 역학조사 중)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8일 인후통 발현 후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4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늘어나 12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1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는 “연말연시 모임, 이동없이 안전하게 보내면 이번 대유행 위기도 반드시 있다면서 필수적인 외출이 아니면 가능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모임과 약속도 취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후 자세한 동선과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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