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477 ~ 천안#48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449의 접촉자 (자가격리 중 양성) 1명, 천안#474의 접촉자 1명, 천안#478의 접촉자(가족) 2명 등 ‘N차감염’ 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48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441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3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거리두기 2단계부터 코로나 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진단검사가 가능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화된 코로나 대응에 힘드시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시 신속 검사등 방역수칙 준수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천안#477(목천읍 30대)환진자는 천안#449의 접촉자 (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478(백석동 50대)확진자는 천안#474의 접촉자이고, 천안#479(백석동 20대)ㆍ천안#480(백석동 20대)확진자는 천안#478의 접촉자(가족)이다.
동남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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