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12월 한 달간 ‘일단 멈춤’ 운동 동참 촉구
아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159 ~ 아산#16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1명, 아산#130 접촉자 1명, 아산#146 관련 1명, 천안#468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16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1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43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동절기 및 연말・연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12월 한 달간 ‘일단 멈춤’ 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
아산#159(60대 배방읍)확진자는 발열 증상으로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아산#160(30대)확진자는 아산#130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이었으며,
아산#161(30대)확진자는 아산#146 관련자이고, 아산#162(70대)확진자는 천안#468의 접촉자 이다.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과 공주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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