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기업 인사 앞두고 술렁 ?
대전시 공기업 인사 앞두고 술렁 ?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1.14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국장급 대폭 공기업으로 이동될 듯

대전시 연말 공기업 임원 인사를 앞두고 시 산하공기업 사장 및 임원들에 대한 인사추천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연말 국장급 조직개편 인사에 상당한 조정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이번 주부터 공기업 임원 대상자들에 대한 사전 조율 및 조직개편 인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 염홍철 시장
이번 시인사는 조직 개편과 국장급인사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본격적인 조직 개편설은 없다고 밝혔지만 염홍철 시장 시대에 맞게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2월말 기준 공기업 임원자리는 시설관리공단 사장자리를 비롯한 엑스포과학공원 사장, 이사, 대전도시철도 경영이사 도시공사 기술이사 등 임원들 자리가 최소 5개 이상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에 최대 이슈는 누가 시설관리공단 사장으로 옮기느냐가 방점을 찍을 것으로 관측된다.

왜냐하면 현재 3급출신 강홍철 경영이사가 사장직무대행을 하고 있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고민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