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홍성#2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홍성#26 접촉자(배우자) 로 자가격리중 13일째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홍성군은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2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5명으로 증가했다.

홍성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철저한 손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내 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통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29(50대 무증상)확진자는 홍성#26 접촉자(배우자)로 4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