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지하공동구 재난 공동대응 논의
세종소방, 지하공동구 재난 공동대응 논의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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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군·경 지휘관과 지하공동구 현장 점검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소방본부, 지하공동구 현장 점검 및 재난 발생 협력 방안 논의
세종소방본부, 지하공동구 현장 점검 및 재난 발생 협력 방안 논의

지하공동구는 BRT도로 지하에 난방수, 통신설비, 전력설비 등이 설치돼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대훈 세종소방본부장, 장익선 세종시경비단장, 안태정 세종경찰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적 침투 및 테러 발생 등으로 지하공동구에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인 조사부터 현장대응·복구까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인 지하공동구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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