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아산#92 ~ 아산#9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어머니인 60대 여성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가 추가 확진 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식사 시간은 코로나 전파위험이 매우 높다”며 "개인별 덜어먹기, 먹을땐 말없이, 말할땐 마스크 쓰고, 식사·수저 위생관리, 실내 거리두기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92확진자는 아산#78 접촉자이고, 자가격리 중 유증상(발열 등)을 보였다. 아산#93 확진자는 유증상(발열)을 보였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10일 아산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와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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