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27일 생활자원회수센터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29일 “이번 협력으로 세종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개선과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공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품 선별 업무 효율화 및 선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장비 및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생활자원회수센터 기계․환경․안전 분야의 기술개발 ▲학생 현장체험 기회제공 ▲올바른 분리배출 시민 캠페인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