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250 ~ 천안#254), 사망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25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24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9월8일 환진 판정을 받은후 격리 치료중인 천안#210 확진자가 격리치료중 23일 사망했다“며,”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 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250 확진자는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제일보석사우나 관련자이며, 천안#254 확진자(60대)는 천안#250의 접촉자(가족)이다.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51 확진자는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천안#243의 가족이며,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52 확진자는 천안시 성황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천안#244의 가족이며, 22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53 확진자는 천안시 영성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제일보석사우나 관련자이며, 22일 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