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하던 보람수영장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것으로 시민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수영 운영을 시작으로, 11월부터는 강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영장 이용인원을 기존 대비 50%(시간당 75명) 제한해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출입명부 작성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탈의실 및 샤워장 방역소독(1일 3회) 등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진다.
계용준 이사장은 “휴관기간 동안 재개장을 대비한 시설 보수 및 환경정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