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8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기본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아플 때 쉬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8확진자는 아산시 온양4동, 실옥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4일 동두천 #24 확진자(10. 10. 확진) 접촉자로 분류되어 1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2명은 검사 예정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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