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록 정비, 배수로 재설치, 경사로 정비 등
예산군이 비좁고 노후화된 구도심권의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동이 불편해 개선사업 건의가 많았던 지역을 1단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도블록 정비, 배수로 재설치, 경사로 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원을 추가 확보해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낙상·추락사고 예방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기여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어르신과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골목길 정비사업 등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