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결과 발표
계룡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결과 발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0.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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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 '추석 연휴 집에서 보내기' 운동 시민 적극 동참

계룡시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동 자제 권고의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국도는 정체구간 없이 소통이 원활하고, 계룡역은 한산했으며, 정명각 방문객은 지난 설 명절 대비 77%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성묘를 이용하거나, 연휴 기간 동안 성묘시설을 분산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성묘시설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아울러, 계룡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대응 및 시민 편의를 위한 10개 분야 대응과제를 추진했으며, 연휴 기간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개반 17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낸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정책에 발 맞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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