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홍성#2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홍성군은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2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5명으로 증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남은 연휴에도 친목모임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사람간 만남, 접촉이 줄어들면 바이러스 이동을 막을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께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철저한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것"을 강조했다.
홍성#25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124의 접촉자로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거주하는 60대이다.
지난달 29일 인천 부평 집에서 발열 및 인후통으로 2일 새벽 자녀(음성으로 자가격리)와 함께 자차로 이동하여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1명(가족)과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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