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28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시설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모두가 힘들지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공공기관으로 책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에 있을 임시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보전하고 녹색문화 체험 공간과 고품격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