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추석 대비 축산농가 일제점검
서천군, 추석 대비 축산농가 일제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9.25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 연휴 기간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천군청사 입구
서천군청사 입구

군은 지역 내 관리 중인 1043 농가의 약 190만 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발생의 예방을 위해 3개 반 9명을 투입해 점검한다.

점검표 바탕의 표준화된 점검을 실시,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일정기한 내에 스스로 악취 발생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하여금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으로 매년 악취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