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안녕 평상」만들기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녕 평상」만들기 봉사활동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마을회관, 경로당의 폐쇄로 어르신들의 주요 쉼터가 사라져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 위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재능봉사단이 평상 제작에 참여하여 안녕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회원 10명은 관내 자원봉사 거점캠프에 7개의 평상을 조립, 샌딩, 오일스테인 도색 등 직접 제작·배송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하였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 코로나 대응 안녕키트 만들기 등 안녕한 사회 만들기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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